박진희, 판사 남편 과의 문자 보니? "당장 뛰어오고 싶다"

박진희, 판사 남편 과의 문자 보니? "당장 뛰어오고 싶다"

↑ 박진희/사진=스타투데이

탤런트 박진희가 판사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박진희는 28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해 주말부부로 살고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최정윤은 "박진희는 나보다 더 뜨겁다. 흥이 많아서 날씨에 민감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진희는 "맞다. 내가 좀 그런 편"이라며 "나는 눈이 오면 뛰어나가야 하고, 비가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신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얼마 전 첫 눈 온 날은 남편이 없는 평일 아니었느냐"고 되물었고, 박진희는 "안 그래도 남편이 문자를 보냈더라. 당장 저에게 뛰어오고 싶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가 그런 걸 좋아하는 걸 아니까 다정하게 보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