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비, 중국 대표 연말 특집 방송 초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비(본명 정지훈)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초대받았다.
백지영은 오는 12월 31일 중국 심천 ‘심천만 체육관’에서 중국 절강 위성 TV 신년 콘서트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중국 ‘골든디스크상’과 ‘글로벌 중문음악차트’에서 챔피언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룬지(김윤길)’와 함께 듀엣으로 ‘그 여자’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3대 대형 방송사 중 하나인 절강 위성TV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년 최고의 유명인들을 캐스팅해 중국 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백지영과 비 외에도 범빙빙(판빙빙), 루한, 콰이즈 슝디(젓가락형제) 등 2015년을 빛낸 많은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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