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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심은하의 두 딸인 지하윤(9) 양과 지수빈(8) 양이 '인천상륙작전' 극 중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 역을 맡은 박철민의 딸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날 경남 합천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쳤다.
1993년 MBC 공채탤런트 22기로 데뷔한 심은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으로 인기를 끌다가 2001년 은퇴했다. 선언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연예계 복귀가 기다려지는 배우로 손꼽히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 그는 지상욱 현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 UN 연합사령관과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2016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잡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