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약 매수와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이 확정된 배우 김성민이 오는 1월 11일 출소한다.
김성민은 지난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4일 퀵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한 혐의로 김성민을 체포한 바 있다.
앞서 김성민은 2011년에도 필로폰 밀반입 및 투약,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2월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어 팬들을 적잖이 실망시켰다.
이에 그는 지난 8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 4차 공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70만원을 구형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동종 범죄를 저지른만큼 죄질이 무겁다는 이유였다.
더불어
김성민은 이후 서울 구치소에서 복역 중이었으나 1월 11일 실형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다.
다시 연기활동을 재개할 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