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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황재근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가운데 과거 동성애자 해명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재근은 "파리에서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 갔다. 그때 한국 여자애 몇 명이서 자기들끼리 '파리에 홍석천 왔다'고 하는 걸 들었다"며 "또 시작이야 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홍석천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이태원 클럽에 갔는데 외국인이 나더러 커밍아웃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다른 사람이다고 해명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재근은 "목소리와 말투, 행동이 독특해서 주변 사람들과 더불
한편,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황재근을 언급하며 "요즘 닮은꼴인 재근이와 함께 광고를 노리고 있다"며 "통신사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