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장윤주 소속 에스팀모델에 지분 투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에스팀모델(ESteem)과 전략적 제휴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스팀모델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모델 및 디자이너의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신인 양성, 패션편집샵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안재현, 이현이 등 120여 명의 한국 대표 모델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아티스트·모델 매니지먼트 분야 1위 기업 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콘텐츠 및 네트워크 결합을 통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민 에스엠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모델·패션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특히 중국 지역 사업 전개에 있어서도 다양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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