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이상엽, 연인 공현주 기절에 몸 던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공현주가 잠수 릴레이 도중 기절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해를 맞아 50m 잠수 릴레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공현주는 일곱 번째 주자로 바다에 뛰어들게 됐다. 앞서 도전에 성공한 연인 이상엽은 “물 속에서는 (공현주가) 나보다 더 잘 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던 중 안정된 자세로 하강한 공현주에게 이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분명 움직이는 듯 했지만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LMC현상(산소결핍으로 운동제어능력을 일시적으로 상실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
결국 공현주는 안전요원의 도움으로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배 위에서 공현주의 도전을 응원하던 이상엽은 걱정 어린 표정으로 공현주를 향해 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