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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과 공현주가 새해 소망으로 결혼을 암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사모아섬에서 일출을 보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병만족은 다 함께 해를 보며 소망을 빌었다. 김병만은 “2017년에
이어 이상엽과 공현주를 보며 “둘의 소망이 같았으면 좋겠다. 여기 스태프들이 다 함께 가게…”라며 결혼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에 이상엽은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공현주 역시 수줍게 “나도 같아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