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tvN에서 여형사 역을 맡는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그널' 측이 공개한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듯 한 편의 영화를 영상케 하는 연출과 스케일이 먼저 시선을 끌어당긴다.
영상 속에서는 베테랑 여형사 차수현 역을 맡게 된 김혜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80년대에는 재한의 부사수로, 현재에는 이제훈(해영 역)의 장기 미제 전담팀 동료로 활약할 예이어
한편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시그널’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로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