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라디오프로그램 ‘황정민의 FM 대행진’ 진행을 이어간다.
5일 KBS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황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이야기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프리 선언을 한 것은 아니었다”며 “‘FM 대행진’ 진행을 계속 맡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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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황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 1998년부터 17년째 ‘황정민의 FM 대행진’을 진행 중인 쿨FM 최장수 DJ다.
2008년 KBS 라디오 진행 10주년을 맞아 ‘골든페이스’ 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K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2013년 제13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라디오상 등을 받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