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응답하라 1988’이 방송 3개월 만에 300억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올렸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광고 판매 171억원에 VOD 서비스로 매주 5억 원씩, 방송 8주 동안 총 4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두 가지만 합산해도 확인된 매출만 211억원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관련 상품과 배우들이 출연하는 광고 판권료는 아직 정산되지 않아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드라마 관련 상품으로 인한 수익은
현재 16회까지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국민 드라마’라는 칭호에 걸맞게 10대부터 50~6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상파 인기 드라마 부럽지 않은 기세다. 오는 16일 종영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