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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밴드 혁오가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혁오 소속사 하이그라운드 측은 "혁오가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선전 베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골든 디스크'에는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끈 바 있다.
아이돌이 아닌 혁오는 인디밴드로 지난 해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대로 가요제'에 참여해 정형돈과 호흡을 맞추며 독특한 개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위잉위잉'과 '큰새' 등을 주요 음원 사이트 순위권에 진입 시키며 순식간에 대세 밴드로 떠올랐다.
또 보컬 오
혁오는 지난해 11월 한국 뮤지션 최초로 일본 오모테산도 애플스토어에서 공연을 열었던 적도 있어 무궁한 발전가능성이 주목된다.
이에 두루두루 큰 사랑을 받아온 혁오가 '골든 디스크'에서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