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경, 오만석 전처…누군가 보니 ‘암살’ ‘내부자들’ 의상감독
배우 오만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처 조상경을 언급해 화제다.
오만석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오만석에게 "전처 조상경을 대신해 대종상 대리수상을 했다"며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말을 꺼냈다.
↑ 조상경, 오만석 전처…누군가 보니 ‘암살’ ‘내부자들’ 의상감독 |
이에 오만석은 "전처가 더 쿨한 편이다. 지금도 가끔 만나면 같이 밥을 먹고 그런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그는 지난 2007년 5월 3살 연상의 의상디자이너 조상경씨와 결혼했지만, 6년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오만석 측은 "이혼 사유는 성격차라고 할 수 있다" 며 "친구였던 두 사람이 부부로 맺어졌지만, 두 사람 사이가 더 악화되기 전에 다시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
조상경 오만석 라디오스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