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딸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문천식이 득녀 사실을 알렸다.
문천식은 7일 자신의 SNS에 “뚝딱이 공주가 태어났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올렸다.
우렁차게 울고 있는 문천식 딸의 모습은 매우 건강하게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문천식 측은 "아내 손유라가 이날 오전 9시경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딸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산모와 아기가 건강해 문천식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아들 주완이 화염성모반과 선천성 녹내장을 갖고 태어나 가슴 아파 했는데 둘째는 건강하게 태어나 안도했다"고 밝혔다.
또 "아들에 이어 딸을 가지게 된 문천식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0년 4월 결혼한 문천식은 2012년 2월 아들 주완 군을 낳아 축하를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염려를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문천식, 딸 생겨서 정말 좋겠다" "문천식 정말 축하한다" "문천식 딸 예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