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악플러 30여 명 고소 "악성 루머 퍼트리고 인신공격"…'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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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악플러 고소/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이정재가 악플러 수십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자신과 관련한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사건을 접수 받은 검찰 측은 30여 명의 네티즌의 신원을 모두 파악한 상태며 조만간 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벌금형 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재는 지난 2015년 1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 임세령 씨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인신공격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향해 강경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앞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