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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니아의 멤버 알렉산드라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다.
12일 KBS1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알렉산드라는 마이클잭슨의 미국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가 앨범 작업 중 스튜디오에서 우연히 발견해 스카우트한 인물이다.
알렉산드라는 유명 힙합 레이블인 데프잼에서 15세부터 소속, 토미 힐피커 ‧ 하이네켄 등의 모델로 활동해 왔고, 크리스 브라운, 제이미 폭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이날 알렉산드라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2NE1, 빅뱅 등 한국음악에 반했다”며 한국
또 "한국식 위계질서와 순서와 절차가 까다로운 음악방송 생활 적응이 힘들다"며 솔직한 속내를 토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은 알렉스의 일일 랩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알렉스가 소속된 걸그룹 라니아는 최근 ‘데몬스트레이트’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