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제성, 이름 개명한 사연 보니? "혼자 누리고 있던걸 빼앗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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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황제성/사진=MBC |
개그맨 황제성이 이름을 개명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황제성은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개명 전 이름이 '황제'였다며 "그런데 같은 학교에 ‘왕제’란 이름을 가진 아
이어 "친구들이 장난삼아 황제 파와 왕제 파로 남아 싸웠다. 혼자 누리고 있었던 걸 빼앗긴 느낌이 들더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또한 "결국 집에 푸념했더니 500만 원을 주고 이름을 받아주셨다"라 고백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