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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식은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지길 바라는 양가 부모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 결혼예배 형식으로 경건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 정우는 김유미를 위해 직접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사랑을 전했다. 가수 소향이 이어 축가 '꽃밭에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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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서울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신혼여행은 1~2주 뒤 제주도로 떠난다.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져 지난 2012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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