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진짜사나이’ 슬리피가 아찔한 위기를 맞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해병대 산악대대에 입대한 4인의 멤버 이기우, 슬리피, 샘오취리, 이성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건물 5층의 높이에서 안전장치 없이 뛰어내리는 페스트로프 훈련에 임하던 중 위기를 맞이했다. 뛰어내릴 때 소극적으로 해 안전로프가 꼬이면서 공중상태에서 몸이 묶이게 된 것이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이에 모두 긴장했다. 슬리피는 가까스로 줄 하나를 잡고 있었지만, 이내 손에 힘이 빠져 “손에 힘이 빠집니다”라고 소리 질렀다. 이후 교관의 도움으로 슬리피는 무사히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