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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의 불화설이 또다시 대두됐다.
그룹 내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멤버 제이윤은 19일 자신의 SNS에 심경 글을 올렸다.
지난해 1월 보컬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두번 다시 보지 말자” “7년 버렸네” 등의 글을 글을 올려 불화설을 일으킨데에 팬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여러 방향으로 그룹의 앞날을 예측, 추측 할 만한 요지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죄송하고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이 글도 올리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시작해야 어떻게든 결론이 나고 여러분의 의문을 조금은 풀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가까이 잘 지내온 시간이 길다보니 마음이 아무는 시간도 짧지가 않다”며 멤버들과의 관계를 짐작케 하는 내용을 올렸다.
또 “예전같지 못 한 점 진심 사과드리고 또 당당치 못한 부분이다. 죄송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엠씨더맥스, 확실히 멤버들 간의 불화가 있는 것 같다” “엠씨더맥스, 입장 발표 좀 명확히 해달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엠씨더맥스 측은 제이윤의 게시글에 대해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엠씨더맥스 새 앨범에 제이윤의 곡이 실리지 않아 또다시
더불어 “한번 감정적 충돌이 있었을 뿐,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 앨범에 제이윤의 곡이 빠진 것은 앨범 색깔 탓이다”고 해명했다.
엠씨더맥스는 2014년 1월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발매한 이후 2년 만에 28일 8집 ‘파토스(pathos)’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