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출연을 앞두고 정준하에게 인사를 보냈다.
20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쿵푸팬더3’ 주인공 포를 더빙한 잭 블랙이 출연했다.
이날 잭 블랙은 2008년 당시 ‘무한도전’에서 벌칙 의상으로 포의 분장을 하고 돌아다닌 정준하의 사진을 보고 “추워보여요. 뭔갈 더 입어야할 것 같다
MC를 맡은 박경림이 정준하를 가리키며 “내일 촬영을 하게 될 ‘무한도전’ 멤버다”고 소개하자 “내일 보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최고의 팬더가 돼 보자”는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 블랙은 21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MBC '무한도전' 촬영에 합류한다. 잭 블랙은 ‘무한도전’ 촬영이 끝난 후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