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여행 가고 싶다고 계속 그랬잖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 합류된 가운데 매니저의 메시지가 화제다.
23일 류준열의 매니저는 씨제스 공식 SNS에 “형(류준열), 비행기에 계시죠”라고 말하며 “잘 다녀오세요. 몇 시간 전까지 평화와 휴식이었는데”라며 글과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앞으로의 일을 모른 채 푸켓 휴가를 즐기고 있는 류준열과 박보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 매니저는 “그래도 요즘 여행 가고 싶다고 계속 그러셨잖아요”라며 마무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응답하라 1988’의 출연진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포상 휴가가 끝난 후 현지에서 곧장 ‘꽃보다 청춘’ 촬영에 돌입하게 됐으며, 박보검은 당일 후발대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