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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월화극 '무림학교'의 촬영 중단과 조기 종영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3일 "촬영이 중단된 건 한파 때문"이라며 "곧 다시 촬영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또 조기 종영설과 관련해서는 "설 연휴가 있기 때문에 편성이 유동적"이라며 "조기 종영과 관련해 확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KBS는 25일 예정된 기자간담회와 촬영도 이어갈 예정이다.
출연 배우 측도 "제작사로부터 조기 종영에 대해
앞서 한 매체는 KBS와 JS픽쳐스가 제작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가 조기 종영이 통보됐고, 촬영 중단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만 좇는 현실에서 벗어나 정직, 신의, 소통, 관계 등의 가치를 가르치는 학교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