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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무림학교' 조기 종영과 촬영 중단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 출연 배우 측이 "24일 촬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23일 "오늘은 촬영이 원래 없었다"며 "24일 촬영이 예정돼 있다. 아직 어떤 통보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조기 종영설을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KBS 측도 "촬영이 중단된 건 한파 때문"이라며 "곧 다시 촬영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또 조기 종영설과 관련해서는 "설 연휴가 있기 때문에 편성이 유동적"이라며 "조기 종영과 관련해
한 매체는 이날 KBS와 JS픽쳐스가 제작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가 조기 종영이 통보됐고, 촬영 중단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만 좇는 현실에서 벗어나 정직, 신의, 소통, 관계 등의 가치를 가르치는 학교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