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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조기 종영이 논의 중이다.
26일 ‘무림학교’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20부작이었던 ‘무림학교’ 횟수 조정 중이다. 후속작 준비 상황 때문에 정확한 횟수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 중단 논란에 대해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난방 문제와 후속 작업 때문에 주말 촬영이 없었던 것 뿐, 특별한 이유로 촬영이 중단됐던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촬영은 오는 27일부터 재개된다”고 전했다.
‘무림학교’ 측은 한파로 인한 난방 시설의 문제로 25일 안성세트장에서 예정됐던 기자간담회와 현장공개 일정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며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청춘 액션드라마다. 자체최저시청률 3.5%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