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진중권 독일 유학 5년 "유시민 발음이 더 좋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유시민의 독일어 발음이 화제다.
25일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유시민은 성시경이 “독일로 유학을 다녀오셨더라”하는 말에 “독일에서 공짜밥 5년 먹고 왔다”고 재치있게 언급했다.
이에 성시경은 독일 비정상 대표 다니엘과 즉석으로 회화를 선보여줄 것을 권했고, 두 사람은 유창한 발음으로 대화를 나눴다.
다니엘은 “진중권 교수님보다 발음이 좋다”며 유시민을 칭찬했다.
진중권은 지난해 5월 ‘비정상회담’에 나와 “독일 베를린에서 5년간 유학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다니엘과 간단한 회화를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