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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뮤지컬 영화 ‘오페라의 유령’(감독 조엘 슈마허)이 3월 재개봉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 전 세계 30개국 151개 도시에서 공연됐으며, 브로드웨이 최장수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영화로 만들어진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하우스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과 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1910년 발표된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2004년 국내 개봉해 200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2011년에는 런던 공연실황을 담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이 개봉, 공연실황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관객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제작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제작과
이번 재개봉으로 2004년 개봉 당시 극장에서 관람한 관객들에게 명작의 감동을 환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책과 뮤지컬 등으로 ‘오페라의 유령’을 접한 이들까지도 새롭게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