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변호사로서 조우한 엄효섭에 “밤길 조심해”

[MBN스타 최윤나 기자] ‘리멤버’ 엄효섭과 박성웅이 변호사로서 만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변호사로서 첫 출근을 하는 홍무석(엄효섭 분)이 박동호(박성웅 분)과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무석과 박동호는 사무실 엘리베이터에서 조우했다. 이에 박동호는 “살다보니 한 건물에서 일하는 날이 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무석은 “하지만 박 변호사는 여전히 내 밑이다. 난 박 변호사 위로 온 거다”라고 견제했다.

↑ 사진=리멤버 캡처

이후 사무실에 다다라 박동호는 “밤길 조심해라. 검사 일할 때 죄 많이 짓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홍무석은 “밥그릇 조심해라. 나한테 밥그릇 뺏기면 먹고 살기 힘들지 않겠냐”고 으름장을 놓았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