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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개념수상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 주최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배우 유아인은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그는 “연말에 수상소감을 했더니 미친놈이냐고 약 빨았냐고 하더라. 그런데 성격이 원래 이렇다”는 말로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내게 이 상을 안겨준 이준익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앞에서 굉장히 크게 웃고 계신다”며 “작년 한해 이런 자리에서 멋있는 척 하느라 한
한편 한국영화기자협회는 50개 언론사 82명의 영화담당 기자들이 소속돼 있으며 투표를 통해 수상자(작)을 선정한다.
유아인은 지난해 ‘베테랑’의 재벌3세 조태오 역과 ‘사도’의 사도세자 역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