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박` 자신감 "새롭게 태어난 장근석 기대해달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드라마 ‘대박’에 출연한다.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가 목숨을 걸고, 나라를 건 조선의 임금과 단 한판의 게임으로 조선과 운명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다.
장근석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비운의 왕자인 타짜 대길로서 연기의 제2막을 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난 장근석을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건 감독 역시 “장근석은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깊다. 게다가 타짜 대길에 대한 영감까지 줬다”며 장근석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현재 여진구, 최정윤, 임지연 등이 출연 논의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