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박정민, 과거 “베드신 함께한 외국인 여성, 나체로 책 읽더라”
‘동주’의 박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영화 '태양을 쏴라' 속 베드신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감독 김태식, 배우 강지환, 윤진서, 박정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태양을 쏴라'의 시사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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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 박정민, 과거 “베드신 함께한 외국인 여성, 나체로 책 읽더라” |
이날 박정민은 극중 서양 여성과 베드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원래 방 안에서 촬영할 예정이었는데 황량한 사막에 버려진 트럭 위에서 촬영하게 됐다. 이전에 없던 예민함이 나와서 스태프들에게 '최소 인원만 남아서 촬영해 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촬영을 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나니 다 보고 계시더라"라며 "외국인 글래머 여성분은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신 분이다. 정말 많이 의지
한편 그가 출연하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동주 박정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