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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엄마가 뭐길래’에서 못다한 속내를 고백한다.
2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호박씨’에 터프가이 최민수와 두 아들을 길들이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깡주은’으로 불리는 강주은이 출연한다.
그는 “방송을 출연하기까지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남편의 강한 이미지로 인해 내가 너무나 얌전하고 약한 이미지로 각인되는 것이 답답했다”며 “많은 분들의 오해에 대해 현재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그대로 표현 할 수 있으면 시원한 마음이 들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고백했다.
또한 “사실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 조금만 공개를 한 것이다. 평상시 모습의 50%정도이다. 방송이라서 자제하는 부분이 있다”며 “방송으로 인해 요즘 대접받고 있다고 남편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화제가 되고 있는 직설화법에 대해 “남편과 나는 나이 차이와
한편 부부가 되기까지 영화 같은 첫 만남부터 열애, 결혼에 이르는 러브 스토리, 결혼 후 낯선 한국 생활을 하면서 전쟁 같은 신혼 생활을 치룬 적응기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