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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이 화제인 가운데 불법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설레는 봄날엔 우리 만날까요? 이곳에 함께 모여 마음껏 사랑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2016 류준열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2일 씨제스는 티켓팅이 끝난 후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불법행위를 언급했다.
이어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다. 불법 판매를 지속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 티켓은 2분만에 1500석에 달하는 좌석이 매진됐으나 불법 거래가 진흙탕을 만들었다.
한편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회차별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행사 당일 1인 1매 티켓을 소지한 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