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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용돈 액수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최근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 중에는 남편 최민수가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가 좋아하는 도넛츠를 사들고 “내가 오늘 전화를 못 해서 아내가 삐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가 뭐길래’ 속 자신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너무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잘못 사나 싶었다. 난 20여 년을 자연스럽게 살았는데 내가 불쌍해 보이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이 “형님 요즘엔 용돈 좀 올렸냐”고 물었고 최민수는 “8년째 30만원으로 동결했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강주은은 “더 필요하지 않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