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보라’ 벗은 류혜영, 이 정도 ‘애교 소유자’였나

[MBN스타 서민교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신보라 역을 소화했던 배우 류혜영이 감춰뒀던 애교를 폭발시켰다. 이토록 러블리한 모습을 어떻게 숨겼을까.

류혜영은 도브(Dove) 헤어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혜영은 광채로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와, 가볍고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모두 완벽히 소화해냈다.

↑ 사진=도브 헤어 제공

특히 헤어에 대한 자신감을 마음껏 드러냈다. 또한 그녀만의 도도한 모습부터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양한 변신을 연출하며 연신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류혜영은 추운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친 기색도 없이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특히 비하인드 컷에서는 마치 데이트를 하는 것과 같은 장면도 포착돼 광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