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구라를 향해 민망한 자세로 세배를 했다.
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자신을 잘 챙겨준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나래는 전복 선물을 주려는 박나래의 성의를 사양한 김구라를 향해 “설날에 인사를 드리러 가려했다”고 말했다.
MC들이 “그냥 여기서 세배를 하라”고 부추기자, 박나래는 거침없이 테이블 위로 올라가 김구라에게 세배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데 박나래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민망하게 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