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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반전 취향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오는 5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맨 스페셜 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캐릭터와 스노볼이 소지섭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와 맞물려 묘한 섹시함을 자아낸다.
이번 화보는 "단순히 멋있어 보이는 것보다 내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화보를 찍고 싶다"는 소지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실제로 소지섭이 좋아하는 '미니언즈'와 스노볼, 모자 등이 소품으로 사용돼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유쾌했다는 전언.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좋아하는 대상에 이유를 굳이 찾지는 않는다. '미니언즈'도 우연히 봤는데 재미있어서 눈에 띨 때마다 모으게 됐다"라고 취향을 드러냈다. 다만 "'덕후' 정도까지
한편 소지섭은 지난 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2015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