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씨엘씨(CLC)와 비투비(BTOB)가 ‘아육대’ 첫 혼성양궁 금메달을 땄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비투비-씨엘씨 팀과 에이오에이-빅스 팀의 양궁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에이오에이 민아는 13점을, 씨엘씨 유진은 15점을 달성했다. 비투비 육성재는 5점을 달성한 후 고개를 갸우뚱 했으나 이내 8점을 쏘고 나서 도도한 눈빛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에이오에이-빅스 팀도 뒤를 바짝 쫓아 김장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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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육대 캡처 |
빅스 엔은 7점, 비투비 서은광은 5점을 쐈다. 6점만 남겨둔 상황에서 엔은 진지한 표정으로 9점을, 서은광은 6점을 획득했다. 서은광은 긴장감 넘치는 표정으로 마지막 활을 쐈고 7점을 획득하며 최종 승리를 따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