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안재모, 정태우에 “진정 가문을 버릴 수 있겠는가”

[MBN스타 최윤나 기자] ‘객주’ 안재모가 정태우를 고민에 빠트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선돌(정태우 분)을 찾기 위해 그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선돌이 양반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배신감에 사로잡혔었다. 그러나 이내 선돌이 큰일을 당하자 천봉삼은 다시 한 번 우정을 되새기고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 사진=객주 캡처

이때 민영익(안재모 분)은 천봉삼의 목소리를 듣고 뛰쳐나가려는 선돌에게 “저 문을 열고 나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라며 “자네에게 선택을 하란 말은 아니다. 진정 가문을 버릴 수 있겠는가”라고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