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구하라가 ‘베이비시터’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11일 구하라 측은 MBN스타에 “구하라가 KBS2 4부작 단막극 ‘베이비시터’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아직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베이비시터는 어느 순간 보모가 아닌 사람이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조기 종영을 맞는 바람에 편성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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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구하라가 제안 받은 역할을 극중 명문대학교 영문과 출신 베이비시터 장석류로, 만약 출연을 결정 짓는다면 2011년 SBS ‘시티헌터’ 이후 5년만 연기자 복귀이자 카라 해체 후 첫번째 공식 활동이 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