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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김수현 작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남규리는 11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김수현 극본, 손정현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6년 만에 (김수현)선생님과 다시 만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인생 첫 드라마가 김수현 선생님 작품이었다”라며 “당시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이 됐는데 대본 리딩에서 제외되면서 몇 번 고비를 맞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그 작품을 통해 신인상도 받게 됐고, 연기가 정말 즐겁다는 걸 알았다”며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드라마다. 13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