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해임’ 황상민 교수, 과거 김연아에 고소 당했다? 알고보니 ‘충격’
황상민 교수의 해임 소식에 그의 과거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과거 황상민 교수는 한 종편채널 방송에 출연해 김연아에 대해 “나이 들면 불행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시 그는 "김연아는 전형적인 소년성공이다. 나이가 들면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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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상민 교수 연세대 해임 |
이어 황상민 교수는 "운동천재들은 20~30대 후반이 되면 보통 삶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위사람들과 어려움을 겪게 되며 심지어 정신병 등을 호소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황상민 교수는 "학생임에도 교수를 고소하는 심리 상태라면 이미 자기 기분에 따라 조절이 안 되고 주위 사람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김연아는 무조건 여신이고 우상숭배 해야 하는 대상이냐. 쇼를 쇼라고 얘기하는 게 왜 명예훼손인가?"라고 비판했다.
뿐 아니라 황상민 교수는 한 방송에서 김연아 교생 실습 관련 "김연아가 교
한편 연세대 대학본부는 지난해 말 황상민 교수를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지난달 29일 해임 조치했다.
황상민 교수 연세대 해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