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규현이 한 발 늦게 시작된 사랑을 노래한다.
칠리뮤직코리아는 12일 “슈퍼주니어 규현이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메인 러브 테마 ‘내 맘은 어디에 두죠’를 불렀다”고 전했다.
‘내 맘은 어디에 두죠’의 작사를 담당한 음악감독 남혜승은 남자 주인공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 분)앞에서 늘 직접 표현하지 못 하고 갈등하는 그 마음을, 작곡가 폴리(poly)의 애잔한 멜로디에 노랫말을 실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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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뮤직코리아는 “늘 바라만 보는 그 사랑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의 적임자로는 짙은 감성을 백분 잘 표현할 수 있는 감성 발라드 가수 규현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해 그에 맞춰 곡 작업이 진행되었고, 가수 규현 또한 노래에 담긴 안타깝고 애잔한 감성을 표현하는 데에 곡과 가사가 갖고있는 감성 그 이상의 표현력과 가창력을 밀도있게 구사했다”고 전했다.
각 주요인물들간에 오가는 미묘한 사랑의 트라이앵글로 인해 점점더 극에 대한 주목도가 깊어지고 있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의 러브테마 ‘내 맘은 어디에 두죠’는 2월13일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앨범은 3월 초 발매된다.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별을 따다줘' 등의 OST를 제작한 칠리뮤직코리아가 제작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