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임요한, 현재 근황 어떨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임요한이 화제다.
12일 임요한과 김가연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한후 오는 5월 5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요한의 직업과 행보가 눈길을 끈다. 현재 임요한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임요한은 지난 1월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포커 투어(Asia Poker Tour) 대회 중 이벤트 프리즈아웃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아내 김가연 역시 22일 자정 SNS에 “서방님 드디어 우승트로피 따심♡”이라는 글과 함께 우승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요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커가 사행성 도박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갬블러와 토너먼트 플레이어는 분명 다르다. 사행성이라 하면 적은 확률의 요행을 바라고 베팅을 하는 것인데 홀덤 토너먼트는 끝까지 참고 참다가 선수들의 플레이를 파악하고 확신이 섰을 때 승부를 거는 것이다”며 포커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한편 임요한은 올해 4월 광저우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