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김종민 강남 '잘 부탁드립니다' 첫 촬영현장 공개! 지친 직장인들에게 휴식을…

은지원 김종민 강남 '잘 부탁드립니다' 첫 촬영현장 공개! 지친 직장인들에게 휴식을…

↑ 은지원 김종민 강남/사진=KBS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은지원과 김종민, 강남은 최근 KBS1 신규 예능 프로그램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리니다'(이하 잘 부탁드립니다) 촬영을 위해 강원도의 한 스키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겨울 특수를 맞아 가장 바쁜 스키장 근로자 4명에게 특별 휴가를 선물하기 위해 해당 팀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세 사람은 면접을 통해 업무능력을 평가받고 각 스포츠운영팀(제설), 패트롤팀, 식음팀에 합류해 휴가자의 업무를 대리 수행했습니다.

먼저 은지원과 김종민은 제설현장에 파견돼 난생 처음 해발896m 설원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에 진행된 인공눈을 만드는 극한의 작업을 수행하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깨달았다는 후문입니다.

강남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예정화와 함께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패트롤(안전요원)로 임명됐습니다. 두 사람은 뛰어난 스키실력으로 긴급한 위기상황에도 침착하게 업무를 수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세득은 단체식 조리를 담당하는 식음팀 막내사원으로 투입됐습니다. 그는 16년차 스타 셰프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업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잘 부탁드립니다'는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특별휴가를 선물하고 연예인 대리사원들이 그 자리를 대신 수행하며, 대한민국 직장인의 구슬땀과 연예인 대리사원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