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무전 시작돼지 말았어야…”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조진웅과 무전을 끊기로 결심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과 무전으로 대도 사건의 진범을 찾은 이재한(조진웅 분)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한은 대도사건의 진범을 찾고, 더 큰 진실을 알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 사진=시그널 캡처

이재한은 박해영에 “장물이 사라졌다. 다이아 목걸이다. 거기에 더 큰 비밀이 숨겨있다”고 무전으로 새로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박해영은 “이 무전은 시작돼선 안 되는 거였다고. 이 무전이 왜 시작됐는지, 왜 하필 우리 두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응했다.

이어 “우리가 이런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혼란만 가져온다. 부디 몸조심 해라”는 인사를 남기고 무전기를 버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