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함박눈과 함께 얻은 첫 딸 "드디어 아빠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안재욱이 딸을 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안재욱은 자신의 SNS에 “오늘 드디어 아빠가 되었다.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겠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안재욱은 이날 새벽 득녀 소식을 알렸으며, EA&C 측 역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부부가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안재욱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고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지난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