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빅뱅이 5, 6월에 이어 7월과 8월에도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에서 수상했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제5회 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빅뱅은 7월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대성은 “10년 동안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항상 연달아서 낸 음악에도 질리지 않고 들어줘서 감사하다. 그대들이 없었다면 오늘도 없었을 거다.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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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온차트 어워드 캡처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케이팝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