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위기에 처한 김혜수와 다시 시작된 무전 '긴장'
![]() |
↑ 시그널/사진=tvN |
'시그널'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옵니다.
19일 밤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김원석) 9회에서는 위기에 처하는 차수현과 다시 시작되는 무전에 대한 이야기가 담깁니다.
앞서 공개된 '시그널' 9회 예고편을 보면, 차수현이 위기에 처한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이재한(조진웅 분)은 수현을 다급하게 부르며 찾았고, 현재의 차수현은 과거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듯 파르르 몸을 떠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예고편 중반에는 편의점 직원으로 배우 이상엽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 사건 옆 동네 여자 죽은 사건 흉내낸 거 맞죠?"라는 내레이션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해영(이제훈 분)과 재한 사이의 무전이 다시 시작되는 모습도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무전으로 인해 펼쳐지는 이야기와 함께, 마치 무전기의 실체를 알고 있기라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 모두 탄탄한 '시그널'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됩니다. 다만, 이번 9회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5분 일찍인 오후 8시 25분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