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보아가 자신의 마음 속 영웅으로 마이클 잭슨을 꼽았다.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시작을 올린 ‘개막 영웅쇼’에는 ‘아시아의 뮤즈’ 보아와 ‘피겨 여왕’ 김연아가 ‘맨발의 디바’ 가수 인순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아는 ‘마음 속에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 있나’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이 분을 존경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무대를 보며 충격도 많이 받았다”며 “그게 마이클 잭슨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은 댄스를 하는데 있어,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 그렇게 작품을 남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MBN Y 포럼 2016’은 2030 세대 5만 5000여명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영웅쇼’로 구성된다.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 분야에서 350
▲글로벌 영웅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정치 영웅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경제 영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남자 문화•예술 영웅 MC 유재석, 배우 오달수 ▲여자 문화•예술 영웅 가수 보아, 발레리나 강수진 ▲스포츠 영웅 차두리, 김연아 등